친환경 벽돌로 소형 주택을 건설 중인 현장입니다.
주재료인 친환경벽돌은 진흙에 마른 지푸라기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이를 틀에 부어 굳히면서 만듭니다.
생태 건축을 연구 중인 세르비아의 건축학도 드라가나 씨는 황폐한 도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건축도 결국 자연 재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천연 재료는 자기 스스로 습도나 열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 환경 파괴가 없고, 도처에 널려 있으니 특별한 운송수단도 필요 없어 비용도 절감된다는 건데요.
세계적으로, 특히 유럽에서는 이미 천연 재료 활용이 건축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자신의 고향인 세르비아에도 이 추세가 곧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September 28, 2020 at 08: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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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기후변화에 대응해 '자연에서 얻는' 건축 재료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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