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두전자재료 주가는 지난 24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두 달 전과 비교해 122%가량 올랐다.
흑연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기존 흑연 소재 음극재를 실리콘계 음극재로 대체하면 전기차가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삼성전기, 아비코전자, 아모텍, 서울반도체, LG화학 등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LG화학 파우치 배터리에 실리콘 산화물을 적용해 상용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최초 실리콘 음극 활물질 상용화가 본격화하면 증권가에서는 올해 대주전자재료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지난해(27억원)와 비교해 300%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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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20 at 03: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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